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유세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를 넘나들며 이동거리만 500km에 달했습니다.
전준영 기자가 유세 현장을 동행했습니다.
【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처음 유세를 펼친 곳은 강원도 횡성.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소고기를 한 번 사먹었는데 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저는 횡성 한우 먹으러 매년 여기에 왔다 갔습니다. "
곧바로 원주로 이동해 이번엔 두 후보의 유세를 도왔습니다.
점심 먹을 틈도 없이 김 대표가 뒤이어 도착한 곳은 경기도 용인.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존경하고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도와주시겠습니까?"
오늘 하루 강원과 경기 지역 이동거리를 합치면 500km에 달합니다.
▶ 스탠딩 : 전준영 / 기자
- "강원도와 경기도에 걸쳐 횡단 지원유세를 한 김무성 대표는 선거전 마지막 일요일인 내일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화력 집중에 다시 나섭니다. MBN뉴스 전준영입니다.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