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세종시 완성에 혼신을 바치겠다"
↑ 이해찬/사진=연합뉴스 |
세종시에서 7선에 성공한 이해찬 당선인은 14일 "앞으로 4년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천배제에 반발해 더민주를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자신을 뽑아준 세종시민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김종인 대표의 잘못된 정무적 판단을 세종시민이 바로잡아 주셨다"며 "국회분원 설치, KTX 세종역 신설, 신·구도심 균형발전 등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약에 대한 질문에 그는 "국회 분원 설치, KTX 세종역·학교 신설, 자족기능 확충 등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포함해 세종시청 등과 협의해서 이행 방안을 마련
이어 "앞으로 4년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던지겠다. 다음 대선 정권교체가 가장 중요한 일이다. 복당해서 당의 중심을 바로 잡고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 시간이 남았으니 잘 준비해서 경제체계, 남북관계 등을 바로잡겠다."며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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