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에서 이명박 후보는 40.8%의 지지율로 25%에 그친 이회창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이회창 후보가 약진해던 대전·충청 지역에서도 이명박 후보는 33%의 지지를 얻어 이회창 후보를 10%포인트 가량 앞질렀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어제 부산경남 유권자 581명, 대전충청 유권자 57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두 지역 모두 ±4.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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