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을 신청했습니다. 자율협약이 거부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남경필, 윤여준 손잡고 대선 '잰걸음'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번에 당선된 경기도 국회의원 5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도내 교육 프로그램 추진단장으로 영입해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김종인 "단둘이 볼일 없다"…문재인 '침묵'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회동 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단둘이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까지 말했고 문 전 대표는 틈이 벌어지는 걸 원치 않는다며 침묵했습니다.
▲ 해병대 자주포 전복…2명 사망·5명 경상
경북 포항에서 전술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자주포 1대가 도로 옆 5미터 비탈길로 굴러 장병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 어버이연합, 언론사 고소…청 "지시 안 해"
어버이연합 뒷돈 의혹의 핵심 인물인 추선희 사무총장이 잠적했다가 검찰에 출두해 어버이연합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했습니다.
▲ 자살까지 부르는 '몸캠 피싱'…예방법은?
알몸 화상 채팅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몸 캠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치심에 자살을 기도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