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로 정세균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호 1번 문희상, 2번 이석현, 3번 정세균, 4번 박병석 의원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
정 의원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민주에 대한 신뢰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국회 운영으로 민주주의의 위기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문영 기자 / (nowmo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