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야 3당은 16일 제2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맞춤형 보육 및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림 새누리당·변재일 더불어민주당·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우선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이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더민주 측에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국민의당에서는 최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등 안전문제를 의제로 제기할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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