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경의선 화물열차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될 도라산 물류센터가 오늘(10일) 준공됐습니다.
도라산 물류센터는 창고, 철도차량검수시설 등 22개동으로 구성돼 화물통관과 식물검역, 동물 검역, 철도차량 정비와 검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류센터 준공에 따라 그동안 여객 터미널에서 처리하던 인원, 차량, 화물
통일부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남북 간 철도와 도로 개통, 개성공단업체의 생산량 증가 등 경제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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