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충남 태안군 만리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의 수습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의
외교부는 현재 사고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측과 함께 정확한 사고 현황 등을 파악해 이를 미국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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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충남 태안군 만리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의 수습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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