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경의선 화물열차 56년만에 개통
남측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오가며 개성공단 화물을 실어나를 경의선 열차가 오늘 56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오늘부터 경의선 화물열차는 매일 운행합니다.

▶ 정부, 오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오늘 오후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청남도 태안 등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합니다. 한편,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오늘 오후가 오염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신당·민주 후보단일화 오늘 고비
대통령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신당과 민주당의 후보 단일화의 성사 여부가 이르면 오늘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 강화 총기탈취범 새 몽타주 배포
강화 총기탈취 사건의 범인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사건현장에서 수거한 안경에서 범인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새로운 몽타주도 작성돼 배포됐습니다.

▶ 하이닉스 이천공장 구리공정 허용
환경부가 하이닉스 반도체의 이천공장에 대해 구리공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공장 증설이나 신설은 불허할 계획입니다.

▶ "여성 근력 30·40대 최고"
연령대별로 여성의 근력을 측정한 결과 30대와 40대의 팔,다리 근력이 20대 여성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은평뉴타운 우선분양 최고 21대 1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노부모 부양 우선 공급물량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내년 대기업 채용 5% 감소"
내년 대기업 채용인원이 올해보다 5.1% 줄어든 3만7천700여명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