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내 비정규직인 인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 후 1호 법안으로 현재 국회의원별로 2명의 인턴을 채용할 수 있는 제도를 폐지하는 '국회의
개정안은 퇴직금이나 실업급여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인턴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8급 비서 1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뒤처진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