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한나라당 본회의장 몸싸움
BBK 수사 검사 탄핵소추안과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처리를 둘러싸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면 충돌해 거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 "시한폭탄""주가 3천""면죄부"
대선을 닷새 남겨놓고,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가 닷새 안에 터지는 시한폭탄이라며 거세게 공격했고, 이명박 후보는 집권하면 내년에 주가가 3천 포인트까지 오른다고 내다봤으며, 이회창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 후보와 결탁해 BBK 사건 면죄부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 범여권 단일화 '불씨살리기'
정동영 후보가 '후보직 뿐 아니라 어떤 것도 내놓겠다'며 단일
'16일 결단설'이 나도는 문국현 후보측은 "중도포기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 'NLL 이견' 장성급회담 종료
남북 장성급 회담이 통행, 통신, 통관 군사보장에만 합의하고, 공동어로수역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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