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와대를 향해 "언론개입에 대해 사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KBS 김시곤 전 보도국장에 대한 해임무효소송을 언급하며, "김 전 국장은 길환영 전
또 "청와대는 김시곤 전 국장의 해고와 관련된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언론개입에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야3당과 공조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대한민국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