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괌에 배치된 사드포대를 우리 언론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레이더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 노출 허용기준치의 0.00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경준 사태' 민정수석에도 '불똥'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처가의 부동산을 넥슨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진경준 검사장이 이를 주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 최경환·윤상현 공천개입 정황 '파문'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윤상현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한 예비후보에게 출마지역을 변경하라고 회유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왜 무시해?"…술 먹다 술집 여주인 살해
주점에서 술을 먹다 홧김에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인이 술값을 먼저 계산하라는 말에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트럼프 대관식 개막…주변 곳곳 시위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할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장 주변에는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대거 투입된 가운데 트럼프를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회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어제보다 더 더워…출근길 짙은 안개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다소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