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
선언은 지난 5일 친박계 의원들의 대표 출마 요청 이후 약 2주만에 이뤄진 것이다. 서 의원은 “앞으로 새 지도부의 병풍이 되겠다”며 “당내 경선은 당의 화합과 치유의 장이 돼야 한다. 새로운 갈등의 씨앗을 심는 경선이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더 이상 전댕대회 대표경선 과정에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현재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5선의 이주영·정병국 의원 4선의 한선교·주호영 의원 3선의 김용태·이정현 의원 등 6명이다. 나경원 의원은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의원은 “당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