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오늘(2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임기 1년은 정의당을 수권정당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단단한 교두보를 놓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을 두 배 더 강하고, 두 배 더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10만 당원 확보와 전 지역 지역위원회 건설, 당 정체성 강화, 노선과 정책의 대대적인 혁신, 당 외연 확대 등 4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국회 개혁에 대해선 "특수
또 검찰 개혁에 대해선 "공직자비리수사처 내용을 담은 법안을 오늘 발의할 예정"이라며 "검찰의 인사 시스템을 개혁하는 방안도 곧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