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청년최고위원…"청년에게 희망없으면 나라도 없다"
↑ 유창수 / 사진=MBN |
프로젝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40대 청년 사업가.
2002년부터 2년간 LG전자에서 일하는 등 근무경력을 쌓은 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칠판' 프로젝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유환아이텍 대표이사직을 맡아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거운동 기간 '청년의 자부심이 새누리가 되게하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신이 청년사업가로서 청년실업과 고용문제에 적임자임을 호소해왔습니다.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외교안보특보를 맡으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뒤, 한나라당에서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어 2012년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고, 동시에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단장을 지냈습니다.
유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청년에게 희망이 없으면 이 나라도, 정치도, 정당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청년과 함께 청년의 마음으로 이번 대선 승리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인 정혜진씨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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