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관례에 따라 박 대통령이 이 신임 대표 등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변화와 화합을 이뤄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회동에 이 대표와 조원진·이장우·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신임 지도부와 일정 조율을 거쳐 금주 중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7월14일 새 대표로 김무성 의원이 선출되자 바로 다음 날인 15일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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