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는 11일 개각과 관련해 “탕평인사, 균형인사, 능력인사, 소수자에 대한 배려 인사도 조금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의 오찬회동에서 “개각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여러 가지 국정 전반에 대해 다 판단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건의했다.
박 대통령은 정기국회를 앞두고 4∼6개 부처를 대상으로 중폭 수준의 개각을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개각을 포함한 이 대표의 여러 건의에 대해 박 대통령은 “감사하다”면서 “여러 가지 말씀하신 것에 대해 참고를 잘하겠다”고 답했다.
12일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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