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관계자는 13일로 예정된 당선인 업무보고와 별도로 조직개편안이 보고되고 있다며 현재 미세 조정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금요일까지는 발표하기 어렵다며 주말 발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수위는 현행 18부4처 가운데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4개 부를 다른 부로 통합시켜 14부2처로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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