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씨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실 보좌진은 "국정감사 일반증인 출석 요구서 작성에 필요한 주소 확인 차 김제동 씨 메니저에게 최초 연락을 했고, 이후 김제동 씨 본인이 직접 보좌진에게 연락을 해 우편 주소를 확인
김제동 씨가 증인 출석에 응할 경우 오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 때 국정감사장에 출석하게 됩니다.
백승주 의원은 어제(5일) 국방부 국정감사 때 "방송인 김제동 씨가 '아주머니'라는 말을 사용해 영창을 갔다는 주장이 사실이냐"고 한민구 국방장관에 질의했고, 한 장관은 "그런 적 없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