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좋아?' 발언 파문, "멱살·희롱 생각있나…그런 의미 아닌 것 같은데" 누리꾼 의견
↑ 한선교/사진=연합뉴스 |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오늘(13일) 국감 현장에서 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국감 도중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즉각 반발하며 성희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jms1****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방송할 때는 위트 있어서 좋았는데, 국회의원 되더니 변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ejsh****)은 "멱살, 희롱…생각이 있는가"라며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또한 "의원직 사퇴하라 (ey11****)"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색적인 비난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yunh****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그런 의미가 아닌 것 같다"며 지켜보자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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