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약 400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가 추천한 전문가 5명이 진술인으로 참여하는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법제사법위원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국방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6개 상임위도 예결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상임위 차원의 예산안 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26∼28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
이어 경제부처(10월 31일∼11월 1일)와 비경제부처(11월 2∼3일)에 대한 부별심사가 진행되고 소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11월 30일 전체회의 의결에 이르기까지 약 한 달간의 예산 레이스가 펼쳐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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