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호스트바 출신 고영태 손님으로 만났나
↑ 최순실/사진=MBN |
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인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2000년대 중후반 서울 강남에 호스트바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 동료는 오늘(28일) 고 씨가 중년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년 부인들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으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고 씨가 하루에 손님을 두 번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고 씨는 특출난 인기로 남성 접대부를 관리하는 팀장까지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당시 고영태가 호스트바에서 일하면서 손님으로 온 최순실 씨와 만났다는 얘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