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은 새 정부는 '최소의 감독기능과 최대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사방에 길목이 막혀 있다며, 새 정부는 길목을 터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정부조직 개편은 시대에 맞도록 흩어진 기능을 모으는 것이며, 정부 부처가 살아남기 위해 로비를 벌이는 것은 낡은 방식이
공직자들도 시대변화를 딛고 서려면 조금씩 자기 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오로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 노동계 등 모든 사람을 만나 합심해서 실천할 것을 요청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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