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 떨어지자마자…김현웅 장관 '철저히 규명하라'
↑ 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사진=연합뉴스 |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 청안건설 회장의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의혹 전반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오늘(16일)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이날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이후 검찰에
101층 규모로 건설되는 엘시티는 인허가부터 사업 추진과정에서 숱한 비리와 특혜 의혹, 광범위한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에서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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