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이 가결되며 이정현 의원의 "장 지진다"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였다.
정세균 국회의원장이 "박근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됐다"고 선언하자마자 세월호 유족들은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새누리당이 공범이다. 이정현은 장 지져라"라고 소리쳤다.
대표 친박계인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탄핵을)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고 말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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