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12∼13일 서울에서 대북 제재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12일 저녁 서울에서 업무 만찬을 한 뒤 13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정식 협의를 진행한다. 13일 3자 협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며 한미·한일 수석대표 사이의 양자 협의도 별도로 예정돼 있다.
우리 측에서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서는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일본 측에서는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협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