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원회는 지난해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지급한 보상금이 26건에 2억7천여만원, 부패신고 포상금은 8건에 5천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신고된 공직자의 부패행위는 103건으로 공금횡령과 금품수수, 예산낭비, 업무부적정 등 부패유형이 다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렴위는 특히 "수해복구, 건강보험과 관련된 부패신고 사건이 제도개선과 부패영향평가 과제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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