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규/사진=연합뉴스 |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정윤회의 이혼을 권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15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사장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정윤회의 이혼을 권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사장은 "정윤회 문건에 나온 내용은 아니다. 많은 내용을 취재를 했다. 모 취재원으로부터 2014년 1월 6일날 정윤회 문건이 보도되고 2월에 박근혜
정윤회 문건의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제가 입수한 것은 아니다. 경찰 측으로부터 입수한 것은 맞다. 기자들은 취재원 보호 차원이 있다. 입수 경위를 알지 못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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