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주호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는 '영어 전용교사' 자격 기준과 관련해, "무조건 테솔(TESOL)만 가졌다고 합격해서는 안되며, 다른 검증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의원은 외국에서 테솔 자격증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테솔은 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디서 받았는지 파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영어 전용교사는 3년에서 5년 주기의 계약직이고, 5년에서 10년 주기로 자격을 갱신하기 때문에 충분히 실력을 보장하는 방안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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