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파가 신당 명칭을 가칭 '개혁보수신당'으로 정했습니다. 또 오는 27일 원내교섭단체를 등록하고, 내년 설 전 창당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당 '개헌 추진' 당론…연대 탄력
국민의당이 즉각적인 개헌 추진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개헌을 고리로 손학규 전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과의 연대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태영호 국회 출석 "촛불집회 인상적"
공개 활동을 시작한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국회 정보위에 출석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이 자리에서 "광화문에서의 촛불집회 광경이 인상깊었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 전경련 '국감 대응문건' 청와대 전달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이 지난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 대응문건을 만들어 청와대에 보낸 사실이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두 장짜리 자필 문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특검 '10조' 의혹 최순실 재산 추적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전담팀을 꾸려, 1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의혹이 있는 최 씨 일가의 재산을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 "수입란 운송비 50% 지원" 빵집 속수무책
정부가 계란값 안정을 위해 수입란의 운송비 50%를 지원하는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을 놓고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빵집들은 치솟는 계란값에 속수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