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동아일보와 아사히신문 등 한미일 3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북 경협 추진 4원칙으로 북핵 문제의 진전, 경제성, 재정부담 능력과 가치, 국민적 합의를 제시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4원칙에 따라 현 정권이 추진한 대북 경협 사업 중 우선 할 것과 나중에 할 것, 못할 것을 구분하겠다면서 금강산 관광과
남북정상회담 문제에 대해 북핵문제 해결과 개방에 진전이 있을 수 있다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만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아무런 성과 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형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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