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인선 내일쯤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수석 인사 결과를 이르면 내일(5일) 앞당겨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당선인의 핵심 측근은 애초 설 연휴 직후 수석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후속 비서관과 행정관 인선을 위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내일(5일) 발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민정수석에는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 인재과학문화수석에는 이주호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상태이며, 국정기획수석에는 박재완 의원의 발탁이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