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글로벌시민포럼'이 10일 오후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김성회 포럼 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리더십 체인지'의 해로 선포하고, 좌절감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지도자, 통합의 리더십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직능·계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인사들로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둬 캠페인, 세미나 등을 주최할 계획이다.
이날
주최 측에 따르면 단체의 발기인은 555명이며, 이날 행사 참석자는 1000여명 정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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