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제주도당 창당/사진=연합뉴스 |
바른정당 제주도당 창당대회가 21일 제주도넝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초대 도당위원장에는 고충홍 창당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민심 현장 속에 도민과 소통하는 소통정당,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대비하는 미래정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열린 제주도당 창당대회에는 정병국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김무성 고문,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 의장, 강길부 홍문표 이혜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신관홍 도의회 의장과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3명,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힘들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당원동지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열정을 바쳐 바른정당
원희룡 지사는 “앞으로는 국민들의 민심에 맞고, 일부 개인에 의해서 정당이 좌지우지되는 일이 없도록 해나갈 것이다. 진정한 민심이 모이는 광장으로 바른정당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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