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경숙 인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대처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대통합민주신당을 설득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 신당과의 최종 타협점을
한나라당은 또 신당과 6인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최종 절충 작업이 실패할 경우 내일(13일)부터 법무부와 국방부 등 정부조직 개편안과 상관 없는 장관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