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를 패러디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안 지사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민주원 씨와 마주 보고 서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공유(김신 역)와 김고은(지은탁 역)을 따라한 것이다.
사진에서 안 지사는 폴라와 검은 코트를 입으며 드라마 속 공유 패션을 선보였고, 아내 민씨 또한 김고은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목도리를 둘렀다.
안 지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좋아요 4700개를 돌파하고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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