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언론 노출 원치 않는다"
↑ 유승민딸 유담/사진=MBN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읠 딸, 유담(23)씨가 다시 온라인상의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유담씨는 지난 2016년 4.13 총선 때 대구 동구 용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언론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아버지의 유세를 돕기 위해 흰색 점퍼를 입고 수수한 얼굴로 아버지와 나란히 전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자 단번에 온라인상의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유담씨의 미모가 알려지자 누리꾼은 유 의원을 두고 '국민 장인'이라며 "대구에서 장인 결선을 치르자"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습니다.
이후 유담씨는 유의원의 대선출마 출정식에도 온 가족이 참석하며 얼굴을 내비췄던 바 있습니다.
다시 화제로 떠오른 유담씨는 지난 2일 유 의원은 한 매체에서 딸 유담씨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 의원은 "딸이 언론 노출을 원치 않는다"며 "(작년에) 언론에 노출된 이후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며 유담씨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유담씨에 대한 큰 관심 만큼이나 나이, 학교, 프로필, 재산 등의 개인 신상에 대한 추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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