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오전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대권 주자는 아직 이인제 전 최고위원 뿐이다. 원 의원이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 새누리당에서 이 전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로 대권에 도전하게 된다.
앞서 5선 중진인 원 의원은 헌정기념관에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민 여러분에
같은당 안상수 의원도 이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안 의원은 일자리 300만개 창출 방안을 제시한 뒤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