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TV는 남한 방송을 인용해 "지난 10일 밤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불이 일어나 진화작업이 진행됐으나 11일 새벽 세찬 불길이 일어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중앙TV는 "지난 1398년에 지어진 숭례문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자랑해 온 귀중한 역사유물"이라며 이번 화재에 대해 우회적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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