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김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
↑ 사진=김진 논설위원 페이스북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김 전위원은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에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4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가 됩니다.
그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당시 특유의 보수적 논설로 유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은 "보수층에서 김진 논설위원의 논리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범여권 대선주자 중 다크호르소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위원은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
논설위원 시절, 토론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보수측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논설위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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