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에 대한 입장을 오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특검의 수사기간은 28일로 끝난다.
[디지털뉴스국]
↑ 고민 많은 황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대문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간담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종료가 나흘 남은 이날 연장 등과 관련된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17.2.24 leesh@yn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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