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늘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평의를 열어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그동안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헌법재판 선고를 해왔지만 이번 탄핵심판의 경우 대통령의 국정 공백이라는 국가적인 중대성 등을 고려해 특별기일을 지정해 선고할 예정이다.
선고 날짜는 10일이 가장 유력하며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13일도 거론된다.
헌재가 선고일을
만일 헌재가 10일에 선고를 확정할 경우 60일째 되는 날인 5월 9일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13일 선고시에는 수요일인 5월 10일 대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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