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전남·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치러진 첫 순회경선에서 6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장투표 개표 결과 총 62,389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37,735표로 1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4,2
안 전 대표 측은 "오늘 승리는 문재인을 꺾고 국민의당 중심을 정권교체를 하라는 요구"라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26일) 전북에서 두번째 순회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