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인 홈고객센터 노사는 어제(27일)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함께 개인도급기사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추 의원이 방송통신업계의 '개인 도급 인력구조'가 현행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한 지 3개월 만입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인터넷 기사 1천여 명이 근로자 신분으로 전환돼 노동법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