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와 김경한 김경한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정종환 후보자에 대해선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주무 장관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정 후보자는 이에대해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경제성과 환경을 충분히 검토해서 추진
국회 법사위도 김경한 법무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부인이 부동산개발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배경에 대해 따져물었습니다.
이에대해 김 후보자는 부동산 자체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개발회사에 간접투자한 것이라며 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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