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 국정원장에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내정됐습니다. 이로인해 검찰총장, 경찰총장, 국세청장 등 이른바 사정관 빅 4가 모두 경남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 "군 명예 드높이겠다"...일일이 악수
이명박 대통령이 학군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해 군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졸업식 후 학부모와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추가교체' '정치 공세' 여야 공방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연일 의혹을 제기하며 추가교체를 요구했고, 한나라당은 총선용 부풀리기라고 반박했습니다.
▶ "인사파동 송구"...시스템 재정비
청와대는 조각인선 파문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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