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시는 '나눔카'(카쉐어링) 사업자가 달라도 한 번에 예약과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나눔카 통합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카 홈페이지(www.seoulnanum
car.com)는 5월 1일부터 개통된다. 이를 이용하면 쏘카, 그린카, 에버온 등 3개 사업자가 각자 운영하는 나눔카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통합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더라도 각 사업자별로 운전면허 정보와 이용요금 결제 카드를 추가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