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300명, 문재인 지지 선언
↑ 한국자유총연맹 문재인 지지 / 사진= 연합뉴스 |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전직 임원을 포함한 회원 300명은 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피와 땀으로 꽃피우고 지켜온 자유민주주의가 권력을 차지한 일부의 사욕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문 후보는 우리에게 희망과 믿음을 가져다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안보를 강조하던 정권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을 초래하는데 일조했다"면서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기독교 목회자 3천 명도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성서의 가르침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갈등과 분
이 밖에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296명, 북한이탈주민 300명, 영화인 484명, 의사 2천407명도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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