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네팔에서 추락한 헬기 사고 현장에서 유해 수습이 완료됨에 따라 유전자 감식을 통해 박형진 중령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도 사고 현장에서 모두 10 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유해 훼손이 심해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만 공군소장을 단장으로 한 사고 조사반은 박 중령의 시신을 확인할 경우 바로 국내로 운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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